G20 개최국 인니 대통령실 공식 유튜브 보니
尹-김건희 영상 53만회… G20 정상 중 압도적
바이든(18만)·기시다 부부(17만)·시진핑 부부(17만)
인니 네티즌들 "대통령 영부인 중 가장 미인" 호평
현지 매체들 "50세인데 얼굴·몸매·패션 입소문" 보도
대통령실 "인니국민들 김여사에 관심 많다고 하더라"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서 개최국인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유독 김건희 여사에게 관심을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실제로 G20 영상을 올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비서실 공식 유튜브 'Sekretariat Presiden'에서는 김 여사가 포함된 영상이 다른 정상이 나온 영상보다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영상의 조회수는 17일 0시 기준 53만회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18만회)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부부(17만회) △시진핑 중국 주석 부부(17만회)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5.8만회) △영국 리시 수낙 총리(7.7만회)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5.3만회)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23만회) △이탈리아 조르자 멜로니 총리(11만회)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15만회) 등 주요 10개국 정상보다 몇 배 이상 높았다.
또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8.1만회) △터키(튀르키예) 레제프 에르도안 대통령 부부(8.3만회) △남아공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27만회)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부부(8.3만회)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7.9만회)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대통령(23만회) △캄보디아 훈센 총리(7만회) △브라질 세우수 아모링 외무부 장관(6.8만회)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24만회) △멕시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무부 장관(16만회) 등 나머지 10개국 정상보다 높은 조회수를 자랑했다.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은 유튜브 댓글에 "아름다운 영부인은 상대가 없다" "다른 대통령 부인들 중 가장 미인이다" "솔직히 한국 퍼스트레이디 진짜 예쁘다" "그(윤 대통령)의 아내는 왜 그렇게 젊습니까?" "와이프가 젊고 이쁘다.. 음.. 정말....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들도 "G20 정상회의 참석한 김건희 영부인의 50세 몸매, 패션 전문가들 극찬"(TRIBUNNEWS) "얼굴 때문에 입소문 난 대한민국 퍼스트레이디 김건희를 만나다"(PIKIRANRAKYAT) 등 김 여사의 외모를 평가하는 보도를 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김 여사에게 '인도네시아 국민이 김 여사를 무척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검색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커머스갤러리 신교근 기자 / cmcglr@cmcglr.com